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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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1762 | AM0000216787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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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모른 채 지나쳤던, 어쩌면 일부러 외면했던 우리네 삶 속 소소한 감정들을 하나하나,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 《어쩐지 괜찮은 오늘》은 짧은 글과 캘리그라피, 그림으로 이루어진 에세이다. 획 하나, 터치 하나에도 정성이 묻어나는 글과 그림은 꾸밈없이 털털하고, 마치 알던 사람처럼 친숙하다. 친한 친구가 보낸 ‘그냥 네가 보고싶어.’ 메시지 하나에 만사 제쳐두고 달려가는 마음, 화분에 물을 듬뿍 주고 나온 어느 아침의 충만한 마음, 아침에 일어나 보니 별거 아니게 느껴지는 힘겨웠던 어젯밤의 고단함 등은 마치 내 이야기 같아 피식피식 웃음이 나기도, 코끝이 찡해지기도 한다. 책장을 넘길수록 켜켜이 쌓여가는 따뜻한 공감은 어느새 버거웠던 오늘 하루를 토닥토닥 위로해주고 있다. 푹신한 소파에 앉은 것처럼, 내 이야기인 듯 당신의 이야기인 듯한 글과 그림들이 편안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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