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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고인돌의 성좌에 새겨진 한국의 고대철학  : 한국 고대철학의 재발견
BOOK 선사시대 고인돌의 성좌에 새겨진 한국의 고대철학 : 한국 고대철학의 재발견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151-20 AM0000243276 종합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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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저자가 누누이 강조하는 말이다. 선사시대의 미개인조차도 결코 미개하지 않았다는 생각, 바로 여기에서 이 책의 여정이 시작된다. 문자로 남아 있는 기록이 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철학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유교와 불교, 도교의 가르침이 전해지기 전에도 한반도에는 이미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사람인 이상 그들도 생각이라는 것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이미 철학하는 행위이다. 선사시대의 사람들을 철학의 세계로 이끈 것은 하늘이었다. 거기에는 미명의 천지를 밝혀 줄 다채로운 빛들이 있었다. 밤하늘을 밝혀 주는 수많은 별들과, 그 가운데 가장 빛나는 달과, 사방을 밝게 채우는 한낮의 우뚝한 태양. 하늘세계의 빛나는 존재들을 통해 사람들은 어둠을 물리치고 길을 찾고 위안을 얻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 경이롭고 숭고한 존재들을 기렸다. 문자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그들의 경외감을 돌에다 새겼다. 선사시대의 고인돌, 동굴벽화, 암각화…,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각을 우리에게 들려주는 말하는 돌들이다. 그 중에서도 고인돌은 우리 주변에 머물면서 자신들의 몸에 새겨진 옛사람들의 비원을 속속들이 들려준다. 한반도 일대를 포함한 고조선의 옛 땅에는 전 세계 고인돌 유적의 3분의 2 이상이 분포해 있다고 한다. 저자는 한반도에 산재한 고인돌을 찾아서 온 땅을 누비며 고인돌의 별자리 흔적에 새겨진 고대인의 생각들을 밝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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