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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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6-1539 | AM0000254401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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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일본에서 이미 30여 년 전부터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이성적으로 예견하고 꾸준히 경고를 보냈던, ‘1인 대안언론’으로 불리는 저널리스트이자 반핵평화운동가인 히로세 다카시. 그의 유일하다시피 한 한 권의 소설이 새롭게 글을 다듬은 개정판을 통해 국내 독자들과 다시 만난다. 바로 이 그 책이다.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1986년의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 그러나 기이하게도 사고가 발생한 지 30년을 훌쩍 넘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에 관해 서술한 책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저자가 차곡차곡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사고가 발생한 2년 뒤인 1988년 일본 신쵸샤(新潮社)에서 발행된 이 책은 출간 첫해에만 10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는 등 일본 사회에서 망각된 의제에 불과했던 ‘핵 반대’의 신호탄을 쏘아올림으로써 반핵운동의 지평을 연 문제작이자, 지금까지도 환경운동의 고전으로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는 히로세 다카시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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