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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지막 권리  : 죽음을 이해하고 준비하기 위한 13가지 물음
BOOK 인간의 마지막 권리 : 죽음을 이해하고 준비하기 위한 13가지 물음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126.5-57 AM0000255992 종합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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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5-57=2 AM0000269160 2 보존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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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상호대차 이용안내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낡고 진부한 죽음 윤리를 버려라! 인간다운 죽음을 맞이할 마지막 권리를 말하다 2019년 초, 한국인 두 명이 2016년과 2018년 조력자살을 돕는 스위스 비영리단체 ‘디그니타스’의 도움을 받아 의사조력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의사조력자살은 의사의 처방을 받고 환자가 처방약을 투여해 스스로 죽음을 앞당기는 안락사를 뜻한다. 디그니타스에 따르면 한국인 107명이 같은 방법으로 죽기 위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2019년 현재 대한민국은 의사조력자살을 허용하지 않는다. 2018년 2월부터 이 시행되어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커졌으나,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죽을 권리’를 바라보는 시선은 첨예하게 갈린다. 철학, 윤리학, 신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사회윤리학을 강의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시선으로 죽음을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죽음을 인간의 권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우리 사회 내부에 여전히 낡고 진부한 생명 윤리가 작동하고 있다고 말한다. 평균수명이 짧았던 과거에는 죽음보다는 살아 있는 삶을 중시하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길어진 현재, 사람들은 대부분 늙고 쇠퇴한 몸으로 죽음을 맞는다. 질병에 걸려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는 사람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죽어가는 사람의 죽음을 유예해야 한다는 과거의 윤리는 ‘평화로운 죽음, 인간다운 죽음’을 고려하지 않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도서정보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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