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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 하루 한 문장,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가치
BOOK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 하루 한 문장,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가치
  • ㆍ저자사항 임자헌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나무의철학, 2020  
  • ㆍ형태사항 311 p. ; 22 cm  
  • ㆍISBN 9791158511708 
  • ㆍ주제어/키워드 괜찮은 사람 인생 고전 지혜 인생훈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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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흔들리고 외로울 때, 이천 년의 지혜를 펼칩니다.” 나를 지키고 싶어서,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읽고 쓰고 고민한 시간의 기록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나도 고전 좀 읽어볼까?’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명함이 더 이상 나를 지켜주지 못한다고 느낄 때, 지치고 힘들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을 때,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여길 때, 그래서 믿을만한 무언가에 마음을 기대고 싶을 때 이런 바람은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혼란하고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고전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번역연구원 번역위원인 임자헌 저자 역시 지치고 힘들 때마다 스스로 고전을 찾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미술 잡지 기자로 일한 저자는 어릴 때부터 한문을 잘 알았거나 한문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우연히 접한 한학의 매력에 빠져 20대 후반에 공부를 시작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때로는 억지로 한문을 읽기도 했지만,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고전에서 위안을 얻는 자신을 발견했다. 또한 한문과 고전을 공부하고 번역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자연스레 커졌다. 여전히 먹고살기 바쁘고 때로는 사는 게 고단하지만, 고전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레 나를 둘러싼 주변을 자주, 넓게 살피게 된 것이다. 고전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세상이 부조리하고 부당하다고 느낄 때, 누구하나 명쾌한 답을 주지 못할 때, 저자는 동양의 옛 성인들을 찾았고 나름의 위안과 해답을 얻었다고 밝힌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는 저자의 이러한 경험과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펴낸 책으로 논어, 공자, 맹자, 순자 등 여러 동양 철학자들의 사상과 고전 문헌을 종횡무진하며 지금 우리 실생활에 접목해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삶의 이슈들을 짚어낸다. 고전, 특히 동양고전은 어렵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게 만드는 위트는 덤이다. 지금 시대와 내 상황에 맞는, 쉽고 즐거운 고전 읽기를 제안하고 싶다는 임자헌 저자만의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에서 만나보자. 사실 나에게 한문은 전혀 관심 있던 분야가 아니었다. 대학원 입시 때문에 우연히《논어》와《맹자》를 읽게 됐는데, 그때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버리기엔 아까운,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았다. 한동안 고전에 빠져 지내다 보니 급기야 한문 자체가 아니라 한문이 담고 있는 내용이 드러나는 글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그러나 하늘 아래 똑같은 것도 없다. 고전이 고리타분한 것은 고전이기 때문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유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지금, 당신에게 지혜가 필요하다면 고전에 흠뻑 젖어보는 건 어떨까? _프롤로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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