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된 〈사자를 숨기는 법〉 시리즈!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레드하우스 아동도서 상 노미네이트! 로더럼 칠드런스 북 상 수상! 아이리스와 사자는 둘도 없는 친구예요. 둘은 어디든 함께 다녔지만, 딱 한 군데 갈 수 없는 곳이 있었어요. 바로 학교랍니다! 하지만 사자는 아이리스를 몰래 따라다녀요. 아이리스는 선생님에게 들키기 전에 사자를 숨길 수 있을까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레드하우스 아동도서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로더럼 칠드런스 북 상 외 여러 상을 수상한 〈사자를 숨기는 법〉 시리즈 그림책입니다. 작가 헬렌 스티븐스는 정형화되지 않은 귀여운 삽화 속에 사자와 아이의 유쾌한 우정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사자와 아이리스는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어디든 함께 다니지만 학교만은 같이 갈 수 없었지요. 선생님이 사자는 학교에 올 수 없다고 하셨거든요. 어느 날, 사자는 아이리스 몰래 학교에 따라갔다가 그만 체험 학습 현장인 박물관까지 따라가게 됩니다. 박물관 안은 숨을 곳이 많기는 하지만, 과연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박물관 안 여기저기에 능청스럽게 숨어 있는 사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마지막에 사자를 수용하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편견 없는 관계가 빚어내는 포용과 관용의 자세를 배우고, 사자를 숨기는 법을 아이리스와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또래 아이들과의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아이들에게 아이리스와 친구가 되는 사자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감수성을 길러 줄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