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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낳은 아이들
BOOK 하늘이 낳은 아이들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813.8-5627 AM0000273211 어린이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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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상호대차 이용안내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기억하거라. 양반이든 천민이든,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반드시 귀히 쓰일 데가 있어서 하늘이 낳은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천한 신분으로 태어나 자신들의 마을에서만 갇혀 지내야 했던 백정의 아이들. 한자는 물론이요 흔한 언문도 배우지 못해 세상과 소통할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어느 날 거짓말처럼 인상 좋은 선비 한 명이 나타납니다. 모함을 받아 한양에서 멀고 먼 전라남도 끝 마로현으로 유배를 온 강 대감은 밝고 천진한 이 아이들과 곧 친구가 되지요. 백정의 삶과 아픔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강 대감은 아이들만큼은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길 바랐고, 글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곧 ‘백정에게 글을 가르쳐 역모를 도모한다’는 혐의로 갇히고 말지요. 강 대감과 아이들은, 그리고 백정 마을 사람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 전라남도 광양시(옛 이름 마로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이 이야기는 신분제 사회에서 가장 천대받던 백정과, 편견 없이 사람을 볼 줄 알았던 한 청렴한 선비의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신분과 계급이 달라도 서로를 인정하고 진심을 알아준다면 피를 나누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음이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도서정보 상세보기

울주통합도서관

울주선바위도서관 : (44924)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3길 40     대표전화 : 052-211-5773     팩스 : 052-204-1219
울주옹기종기도서관 : (44973)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온양로 38-1     대표전화 : 052-239-7413     팩스 : 052-204-1239
울주천상도서관 : (44930)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길60     대표전화 : 052-243-9096     팩스 : 052-243-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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