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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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173 | AM0000273562 | 종합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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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심리학계와 정신의학계에서는 인지와 사고를 관장하는 대뇌피질과, 감정과 감성을 관장하는 대뇌변연계의 상호작용에 따라서만 인간의 심리를 설명해왔다. 하지만 르네 지라르의 모방 이론을 오랫동안 천착해온 장 미셸 우구를리앙은 인간의 심리 현상에서 관계와 상호성, 모방 같은 변수의 역할에 주목한다. 그리고 대뇌피질을 ‘첫 번째 뇌’, 대뇌변연계를 ‘두 번째 뇌’라고 명명하고, 거울신경세포를 ‘세 번째 뇌’라고 이름 짓는다. 거울신경세포는 타인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따로 떼어 더 깊이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여기서 더 나아가 ‘모방에 바탕을 둔 타인과의 관계’가 인지와 감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즉 세 번째 뇌의 활동이 첫 번째 뇌와 두 번째 뇌의 활동에 관여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세 번째 뇌는 첫 번째 뇌와 두 번째 뇌에 비해 세상에 늦게 알려졌지만 작동 순서로 보면 오히려 선행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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