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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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73-194 | AM0000276800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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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르면서도 참 닮았어요” 모두가 이어져 있다는 위로 그 연결 고리를 만드는 일상의 가치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다 다르지요. 생김새는 물론 사는 곳도, 피부색도, 성격도 다릅니다. 먹는 방식, 노는 모습, 슬프거나 행복한 이유도요. 하지만 다르다는 것이 서로를 가르거나 차이를 둘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르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게다가 가만 생각해보면 모두는 닮은 점이 참 많습니다. 우리 모두 매일 먹고, 자고, 놀면서 하루를 보내지요. 슬픔도 행복도 느낍니다. 모두의 일상은 비슷한 행동과 비슷한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같거나 다르거나〉는 너, 나, 그들로 지칭되는 각각이 어떻게 ‘우리 모두’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우리가 가진 문화적 차이와 경계는 무너지고, 우리를 연결해주는 요소들이 쌓여갑니다.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은 따뜻한 위로가 되지요. 더불어 먹고, 자고, 놀고, 웃는 등 모두가 매일 꾸려가는 일상이 그 연결의 열쇠라는 사실은 저마다의 일상을 빛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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