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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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5008 | AM0000281067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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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욕하고, 싸우고, 머리통 깨지고, 누구 때문에 괴롭고. 배추 샘네 교실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그런데도 “난 몰라, 너네가 알아서 해” 하는 배추 샘. “선생님이 뭐 그래요!” 따져도 소용없다. 어른들이 못 하면 아이들이 나서는 법! 누군가 회의하자고 하면 회의를 열어야 하는 게 6학년 3반의 규칙. 싸움닭 명환이도,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인성이도, 욕 천재 일령이와 상훈이도 거부할 수 없고 배추 샘도 예외가 아니다. 말도 안 되는 규칙으로 서로를 힘들게도 하지만, 코에는 코, 눈에는 눈 작전으로 함께 함정을 파고, 학교 뒷산을 오르며 산개와 친구가 되고, 햄버거 대신 모두의 자존심을 걸고 춤을 추며 6학년 3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배추 선생과 열네 아이들》은 실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쓴 동화다. 교실에서 일어난 일들을 들여다보고, 머물고, 놀면서 생겨난 이야기들이다. 어느 교실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 배추 선생네 반에서는 어떻게 풀어 갈까? 사건이 놀이가 되고,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길을 찾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도 한번 놀아 보자. 싸우고, 욕하고, 사건이 생길 때 이 동화로 놀면서 우리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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