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꽝 시 폭포는 ‘사슴 폭포’라는 뜻이고, 울루루는 원주민의 언어로 ‘그늘이 지난 장소’래. 멕시코에는 수천 마리 앵무새가 사는 동굴이 있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바티칸은 이탈리아 로마 안에 있대. 러시아에는 ‘돌로 핀 꽃’이라 불리는 성 바실리 대성당이 있고, 스웨덴에는 생태 도시 예테보리가 있대.“ 대한민국 곳곳에서부터 일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남극, 북극,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대륙까지 엄마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세계 여행! 엄마는 민들이를 가졌을 때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도 즐기고 해적이 나오는 만화를 많이 봤다고 했어요. 그러더니 이제는 둘이 세계 여행길에 올랐답니다. 두 사람은 숨겨진 보물이라도 찾을 기세예요! 과연 엄마와 민들이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을까요? 둘을 따라다니다 보면 우리도 자연스럽게 세계 곳곳을 돌아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