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
J811.8-975 | AM0000284184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 |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웨하스 포장을 뜯을 때는 마음부터 바스락거린다 포장지 붉은 줄을 떼어 내는 손끝에서 자그만 행복이 실눈을 뜬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문학동네동시문학상은 조정인 시인의 『웨하스를 먹는 시간』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동시의 전성기라고 말할 수 있는 2010년대를 통과해 2020년대를 시작하는 지금, 동시를 읽고 동시를 쓰는 사람들 앞에 도착한 이 작품을 열어 보는 일은 붉은 줄을 당겨 포장을 뜯는 일처럼 설렐 수밖에 없다. 20여 년의 시력詩歷을 지닌 조정인 시인만의 언어가 서른여섯 편의 작품 안에서 바스락거린다. 심사위원 유강희, 송찬호, 김개미 시인은 『웨하스를 먹는 시간』에 담긴 “감각의 세밀화를 완성시키는 겹눈의 시선” “새로운 층위의 동심을 일깨우는 자기만의 어법” “행간에 빽빽이 담긴 빛과 공기의 질감”을 발견하였다.
Copyright © Ulju County Libra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