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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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245-7 | AM0000285612 | 종합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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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100명의 소년범을 만난 300일의 기록 벼랑 끝 소년에게 손 내미는 사람은 없었다 이십 대 기자 세 명이 일 년 동안 100여 명의 소년범을 만났다. 심층 인터뷰와 설문 조사를 통해 소년범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 것은 ‘국내 언론 사상 첫 시도’이다. 매년 충격적인 소년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그만큼 소년범을 향한 여론의 분노가 들끓고 있으며 소년범에 대한 논쟁이 활발하다.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은 처벌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처벌을 강화한다고 해서 소년범죄가 줄어들까? “좋은 어른을 만나본 적 없다”고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를 향해 “이대로 괜찮은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많은 사람이 소년범을 ‘괴물’이나 ‘악마’로 규정하고 엄중한 ‘처벌’만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회적 성찰 없는 ‘엄벌’은 대책이 될 수 없다. 소년범죄는 ‘양극화’ ‘결손가정’ ‘가정폭력’ ‘공교육의 붕괴’ ‘물질만능주의’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이 주된 원인이기 때문이다.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을 처벌한다고 해서 우리 사회의 책임이 사라지는 걸까? 우리 사회가 공동으로 나눠야 할 책임을, 아이들에게 오롯이 묻는 것이 과연 책임 있는 사회와 국가의 역할일까? 이 질문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쳤지만, 애써 외면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지금 들어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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