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
701.7-46 | AM0000284905 | 보존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 |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불교 경전은 모든 사람이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불교 경전이 오래전부터 문화, 역사,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왔음에도 우리는 그 가치를 경시하고 있다. 그것은 불교 경전이 번역학적 차원에서 어려운 한자어로 되어 있고 독송 방식으로 전해져 이해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대승 불교라는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불교 경전은 모든 사람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번역으로 접근할 필요성을 가진다. 따라서 본 저서에서는 기존 불교 경전의 한국어 번역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이를 대체할 번역 방안을 고안하여 제시하였다. 불교 경전에 대한 기존의 접근은 주로 단어 대 단어의 번역이었고 전문 용어에 집착하는 방식이었으며 이러한 방식에는 원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게 한다거나 언어 체계의 차이를 고려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대한 방안은 단순한 해석 차원을 넘어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와 경전 텍스트가 지닌 특성을 고려한 번역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교 경전 번역은 한자어에서 한국어로 중역하는 단계를 벗어나 팔리어 혹은 산스크리트어로부터 한국어로 직접 번역하는 시대를 맞아 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번역 방법으로 경전 번역의 위상을 제고하길 바란다. - 머리말에서
Copyright © Ulju County Libra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