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미처 몰랐던 동물 진화의 비밀을 밝힌다! 일본 초등학생이 뽑은 아동 도서 베스트 1위 일본에서 500만부 이상 판매된 아주 특별한 생물도감이 나타났다! 생물의 특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짧고 명쾌한 문장과 비주얼 중심의 완전 새로운 도감! 잘 알려진 생물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수수께끼투성이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생물 지식들이 가득하다! 이 책은 생물들의 놀랍고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소개합니다. 두더지, 캥거루, 벼룩, 무당벌레 등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생물에서부터, 부시도그, 카카포, 외뿔고래, 투구게 등 이름부터 생소한 생물들까지 12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한 생물을 소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이미지와 함께 일목요연한 설명으로 기본적인 정보를 제시했고, 기존 이미지와 전혀 다른 우리가 쉽게 알 수 없었던 생물의 놀랄 만한 생태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소개합니다. 단순한 정보 중심의 딱딱한 도감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재미있는 내용 구성이 장점인 도감이지만 기본적인 정보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배려했습니다. 각 생물의 서식지, 크기, 특징까지 도감에 꼭 필요한 기본 지식도 각 페이지 하단에 꼼꼼하게 담았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생물들의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모습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형식의 도감입니다. 아이들 대상 도감이지만 어른이 봐도 충분히 재미있고, 한번 읽기 시작하면 책에 빠져드는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유쾌하고 흥미로운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안타까운 동물사전》·1은 자칫 지루하거나 어려울 수 있는 여러 생물의 생김새나 습성, 행동 등 과학 지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도 이미지와 더불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똥으로 적을 물리치는 큰남생이잎벌레, 방귀 냄새가 지독할수록 무기로서 쓸모가 있기 때문에 짝짓기 상대에게 인기 있는 스컹크, 뱃속에 새끼를 가지고 태어나는 진딧물, 하루에 체중의 4분의 1만큼 음식을 먹지 않으면 체온이 떨어져서 얼어 죽는 해달, 바닷새인데도 헤엄칠 수도 물 위에 뜰 수도 없기 때문에 다른 새의 먹이를 훔쳐 먹는 군함조, 적에게 습격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물속에서 똥을 싸는 맥 등 아이는 물론 어른의 호기심까지 자극하는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정보들이 가득한 데다,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 재치 있는 소개가 더해져 아주 특별한 생물도감이 탄생했습니다. 우리가 낯설게 느끼는 이런 수수께끼투성이의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생물들은 오랜 세월 진화를 거듭하며 주변 환경에 씩씩하게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