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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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13.8-5212 | AM0000291849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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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캥거루 엄마가 코알라 아기를 낳았대!” 캥거루 엄마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에요. 바로 아기를 만나는 날이죠. 그런데 뭔가 이상해요.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색깔, 꼬리, 귀 모양까지도 완전히 다르게 생겼어요. 그래도 코는 엄마를 쏙 빼 닮았네요. 엄마는 코알라 아기에게 코봉이라는 귀여운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코봉아, 그렇게 느려서 언제 다 가니?” 길쭉길쭉 다리가 긴 캥거루 엄마는 코봉이의 느린 걸음이 걱정돼요. 엄마는 앞에 펼쳐진 먼 길을 가리키지만 코봉이는 땅바닥의 개미를 바라보느라 자꾸만 느려지죠. 이대론 안되겠어요, 캥거루 엄마는 코봉이에게 잘 달리는 법을 열심히 가르쳐 주기 시작해요. ‘몸을 웅크렸다가… 다리를 쭉~!’ “그런데 엄마… 이렇게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느껴지는 바람도 좋지 않나요?” 고된 달리기 훈련에 코봉이는 잔뜩 지쳐버렸어요. 캥거루 엄마는 코봉이를 업고 대신 달리며 상쾌한 바람을 느끼게 해주지요. 시원한 달리기 후 캥거루 엄마는 뿌듯해요. 코봉이가 이제 달리기를 좋아할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코봉이의 입에선 뜻밖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그런데 엄마… 이렇게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느껴지는 보드라운 바람도 참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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