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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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8702-18 | AM0000293699 | 종합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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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오랜 세월 세계사 무대에 주연급 배우였던 터키의 이스탄불은 찬란한 역사와 광영을 지닌 아름다운 도시다. 이스탄불의 건축물들은 건축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무쌍한 문화적 배경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서사시다. 팬데믹 중에 이스탄불로 향하는 여행의 준비 과정과 터키 문화에 대한 보편적인 내용을 기술했고, 여러 문화가 뒤섞여 변화해온 팔색조 이스탄불만의 독특성을 강조해 서술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역사를 알고 문화를 이해하면 건축물은 더 많은 것을 보여준다. 비잔틴 제국, 오스만 제국, 지금의 터키를 통틀어 역사, 문화, 건축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아야소피아와 이를 추종한 건축물들에 대해 상세히 기술했다. 이 책은 행복했던 한 달간의 여행 기록이다. 동시에 이스탄불로 향하는 사람들이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각자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였다. 혹시나 이 책이 이스탄불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를 한다면, 진료실의 저자에게는 그간의 노력이 빛을 보게 되는 큰 기쁨이 될 터이다. 우리에게 생소한 도시인 이스탄불에 대한 앎을 통해 연역적 결론의 책 제목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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