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해하는 언어인 수학(數學)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아빠와 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 우리 아이들은 수학 문제 푸는 기계가 아니다! 수학의 진정한 의미와 쓰임새를 알아야 통찰력과 창의력이 생긴다 25년 경력의 컴퓨터 엔지니어가 아들과 대화하며 찾아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진짜 수학의 세계 “아빠! 곱셈이 뭐예요?” “아빠! 미적분이 뭐예요?” “아빠! 머신러닝이 뭐예요?” “아빠! 인공지능은요?” 수학과 물리는 우리의 일상 속에 늘 존재한다. 수학이야말로 ‘세상을 이해하는 언어’라고 말하는 저자는 어느덧 커버린 아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그 ‘언어’를 정리해서 아들에게 가르쳐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들을 수학 문제 푸는 계산기로 키우고 싶지 않았던 저자는 아들과 대화하며 수학 개념 속에 담긴 진짜 의미를 찾도록 이끌었고 그렇게 이 책이 탄생했다. 수학 속 개념의 명칭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개념은 어디에서 유래했는지, 나아가 우리 삶에서 그 수학 개념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단순한 문제 풀이 능력이 아니라 참된 통찰력과 창의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이러한 통찰력과 창의력이야말로 4차 산업 시대의 인재가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