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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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43-3370 | AM0000295867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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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찐남매’의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작가의 어린 시절 회고록. 소중했던 동생과의 추억이 공감을 자아낸다! 이 책은 작가 캐리스가 자신이 어렸을 때 동생과 겪었던 여러 사건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실제 이야기이다. 또 어른이 된 자신이 스스로 참 ‘나쁜 누나’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회고록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담백하게 그려진 누나 캐리스와 동생 다니엘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모두들 한번 쯤 겪었던 형제, 자매, 남매 또는 친구들과의 일이 떠오른다. 공감 가는 여러 일상의 사건들이 잔잔하게 펼쳐져 있다. ‘남동생을 다루는 10가지 능력’처럼 누나 캐리스가 남동생 다니엘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놀리고, 골탕을 먹인 이야기부터 남동생과 함께 놀거나 남동생을 거느리고 대장처럼 행동했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런데 작가는 왜 자신을 나쁜 누나라고 고백했을까?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그 답을 이 책을 읽으며 찾게 될 것이다. 하지만 동생을 심하게 괴롭히거나 일부러 다치게 하는 나쁜 누나라고 보긴 거리가 있다. 어찌 보면 여느 누나와 동생의 ‘찐남매’ 모습처럼 보이는 일상의 사건들이 읽는 이의 미소를 짓게 한다. 아마도 작가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동생과의 빛나는 추억을 독자와 함께 하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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