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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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6694 | AM0000296171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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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돌아보면 하나도 예쁘지 않은 것이 없다 사소한 존재들에 대한 발견 이 책에 나오는 여덟 편의 작품은 모두 자연에서 얻은 소재들로 엮은 이야기이이다. 인간의 탐욕에 사라져간 향유고래, 버려진 낡은 구두 한 짝, 장애를 가진 고양이, 사람들에게 인기 없는 탱자나무와 약밤나무, 눈먼 강아지, 낮에 피는 달맞이꽃. 화려하고 예쁘고 잘나고 멋져야 주목받는 세상에서 뭔가 하나 부족하거나 버려지고 손가락질 받고 또는 남들과 다른 자연 속 존재들이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몰랐을 사소한 존재들이 이 작품 속에선 각자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나의 생김새나 특성이 남과 다르다고 해서 위축되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다. 편견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이유도 없다. 출발선이 달라도 믿음과 사랑은 자신이 가진 조건을 뛰어넘어 큰 능력을 끌어내기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작품들은 모두 그런 발견을 그린 것이다. 늘 당연히 거기 있는 것처럼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존재들을 눈여겨볼 수 있도록, 이 작품들이 어린이 친구들을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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