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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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75.1-971 | AM0000297332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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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토닥토닥~!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야, 코~ 낮잠 자자!”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다람쥐도, 우리 아가도, 엄마도 모두 모두 낮잠을 자요! 나른한 오후, 하늘 높이 떠 있던 해님이 하품을 해요. “아함~!” 나무 사이로 숨바꼭질 놀이를 하던 다람쥐들도, 혼자서 풀 그네 타던 메뚜기도, 엄마 젖을 먹던 아기 돼지들도 모두 스르르 잠이 들어요. 딸랑딸랑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아가도 어느새 고개를 꼬박꼬박. “이리 온.” 엄마가 두 팔 벌려 아가를 꼬옥 안아 줘요. 엄마도 아가랑 함께 코~오 잠이 들어요. 《낮잠책》은 졸음이 몰려드는 오후 시간이면, 어느새 눈꺼풀이 무거워져 꾸벅꾸벅 졸다 낮잠을 자는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너무 졸려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거나, 몸을 동그랗게 말아 잠을 즐기는 동물들부터 풀대를 꼬옥 안고 잠자는 곤충, 자리에서 조용히 눈을 감고 잠을 자는 인형이나 튤립까지도 잠을 자지요. 하루 종일 신나게 놀던 아가도,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아가 돌보느라 힘든 엄마도 낮잠을 잡니다. 제3회 보림창작스튜디오 수상 작가인 이은경 작가가 만든 아기 그림책 《낮잠책》은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된 낮잠 자는 모습들이 따뜻하면서도 부드럽게 흐르는 수채화로 그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포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도 잘 먹고 재미나게 놀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낸 아기에게 《낮잠책》을 읽어 주면서, 엄마의 품처럼 따스한 낮잠 시간을 선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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