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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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59.3-196 | AM0000299630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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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에 대한 갈망과 삶을 바꾸는 우정에 대한 잔잔한 이야기 누구나 남에게 나를 드러내 보이고 싶을 때가 있고, 모두에게서 벗어나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 이 그림책 《피아노 치는 곰》의 곰도 지금 그런 상태에 있다. 숲의 동물들에게 피아노를 연주해 주는 건 기쁜 일이지만, 이제는 혼자 나뭇가지에 기대어 쉬고 싶다. 그런 곰을 이해해 주는 건 단 하나, 얼룩말뿐! 상대의 마음을 존중하고 서로 간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혼자 또 같이’ 특별한 우정을 만들어 가는 곰과 얼룩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이 책은 네덜란드 그림 작가 에스카 베르스테헨이 얼룩말의 얼룩을 한글을 이용해 직접 그렸다. 얼룩말에 숨겨진 의미를 찾는 것 또한 이 책의 별미다. 흑백 톤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그림 속을 거닐다 보면 독자들도 곰이 그토록 원했던 고요한 쉼을 찾게 될지 모른다. [주요 내용] 곰은 숲의 동물들을 위해 피아노를 쳐요. 이제는 나뭇가지에 기대어 혼자 쉬고 싶죠. 하지만 모두가 더, 더, 더를 외치고 있어요. 곰을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을까요? 누군가 곰의 마음을 이해할 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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