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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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3911 | AM0000300735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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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타이피스트의 첫 단행본 『영원과 하루』가 출간되었다. 동시대의 첨예한 감각을 보여 주는 9명의 시인이 자신만의 비밀스런 창작법에 대해 가감 없이 쓴 시 창작 에세이다. 이 책은 창작 과정뿐 아니라 시인들의 시적 경험들을 솔직하면서도 섬세한 문장으로 담았으며, 그를 통해 얻은 대답과 노하우들을 고스란히 실었다. 『영원과 하루』는 시인이 되고자 하는 분들, 시에 첫걸음을 시작했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분들, 현재 시를 쓰고 있지만 시적 사유와 방향을 고민하는 분들까지, 시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시의 연서이다. 이 한 권의 책에 시에 대한 모든 대답이 들어 있진 않지만, 9명의 시인이 전하는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시를 쓸 때 마주치게 되는 여러 장면들이 있다. 그 장면들은 누군가에겐 공감과 위안을 줄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질문과 대답을 들려줄 것이다. 시를 쓰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그 시간을 통해 얻게 된 그들의 태도와 관점에는 인간적인 다정함과 단호함이 있다. 『영원과 하루』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뭉근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따듯한 목소리를 건넬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는 공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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