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내는 아이들〉 옥효진 선생님의 어린이를 위한 진짜 공부의 기술! 금융 지식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교실에 경제 개념을 적용해 화제가 된 〈세금 내는 아이들〉의 옥효진 선생님이 이번에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을 가지고 돌아왔다. 본격적으로 정규 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시기는 공부 습관 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공부 습관이 학습 실력을 좌우하기에 아이들이 공부의 중요성을 일찍 깨닫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게 돕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혼공 도사 나대로》는 스스로 하는 공부의 중요성과 어렵게 느끼는 공부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어린이 학습 동화 시리즈이다. 13년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옥효진 선생님이 직접 공부법과 학습 내용을 정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공부 수련기로 이야기 풀어서 읽으면 저절로 공부 방법을 깨칠 수 있게 했다. ‘나의 공부 스타일 알아보기’, ‘공부 계획 세우는 방법’ 등 이야기 중간중간에 들어간 정보 페이지에서는 자신의 공부 습관을 확인하는 동시에 새로운 공부 방법도 학습하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 공부로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한 12가지 코칭 방법도 별책 부록으로 만날 수 있다. * 줄거리 공부에는 전혀 흥미가 없고, 오로지 게임과 축구 생각에 빠져 지내던 나대로는 자신의 공부를 위해 이사를 가겠다는 엄마의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듣고 좌절한다. 명문 초등학교로 전학 간 후에도 전과 다르지 않게 여전히 놀 생각뿐이던 어느 날, 나대로는 새롭게 등록하러 간 학원에서 태블릿 피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핑계 삼아 엄마를 조르기 시작한다. 결국 엄마 친구 아들의 낡은 태블릿 피시를 물려받게 된 나대로는 크게 실망하지만 이내 몰래 게임을 할 수 있다는 희망에 사로잡힌다. 그러고는 태블릿 피시를 켜자마자 마주한 혼공계 아이콘을 누르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