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호기심을 추리하듯 풀어 가는 〈미스터리 차일드 클럽〉의 신작! 우리 몸 구석구석 탐험을 시작해요! “추우면 왜 닭살이 돋아요? 아빠가 대머리면 자식도 대머리가 되나요? 어차피 빠질 젖니를 왜 닦아야 해요?…” 우리 몸에 대한 끝없는 궁금증을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난감할 때 필요한 책이다. 어린이 스스로 우리 몸 구석구석을 탐구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필요한 상식까지 꼼꼼히 담았다. 특히 이 책에서는 호기심을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일’을 뜻하는 ‘미스터리’로 부르며, 일상 속 궁금한 이야기들을 ‘미스터리 의뢰’로 꺼내 놓는다. 정답이 바로 제시되지는 않는다. 댓글로 토론하며 추리하듯 호기심을 푸는 방식으로, 어린이 스스로 정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준다. 동영상 썸네일, 이모티콘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온라인 환경을 더해 호기심 자체로 놀잇거리가 되게 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클럽의 운영자 ‘지니’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호기심을 해결해 주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식을 풀어놓는다. 딱딱해질 수 있는 설명에 재치 있는 그림을 곁들여 한층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초등 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초등 교사가 용어부터 설명, 그림까지 책 속의 모든 내용을 감수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교육과정이 연계되어 초등 과학 공부가 더 쉽고 재미있어질 것이다. 평소 당연하게 보였던 것들에 호기심을 갖고 자신만의 탐구를 시작해 보자. 고작 2미터도 안 되는 우리 몸의 핏줄을 모으면, 지구 두 바퀴 반을 돈다는 사실에 경이로움을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