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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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3997 | AM0000302565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관외 대출중 | 2024-05-14 |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 등의 베스트셀러 에세이로 수많은 독자의 가슴을 위안으로 적셔 온 정영욱 작가. 이번에는 살아가며 누구에게나 생기는 관계의 생채기들, 그래서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아픔, 그리고 사랑을 향하여 펜을 들었다.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는 당신의 가슴 속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에 따스하면서도 촉촉한 위로를 전해줄 책이다.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에는 삶에, 사랑에 상처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절절하게 공감할 수 있는 글들이 가득하다. 작가는 이러한 진한 ‘공감’을 통하여 독자의 치유를 이끌어 낸다. 우울과 공허, 상실감 등의 어두운 감정들을 거부거나 외면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그렇게 아픔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 그것을 넘어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그러면, 어제보다 조금은 더 나은 하루가 될 테니까. 상처를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이고, 이윽고 넘어서는 삶의 순간순간들을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포착하고 그려 내었다. 상처가 나아 완전히 아물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도 더디게 흘러가는 것 같다면,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를 읽어 보자. 당신은 모든 걸 잔잔하고 단단하게 이겨 낼 수 있을 거라고. 고된 어깨를 상냥하게 어루만지며 위안을 덧발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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