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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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33.8-739 | AM0000302931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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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노마아동문학상 수상자 안도 미키에의 최신작으로 수탉처럼 새벽에 울려다 혼이 나는 엉뚱한 암탉이 주인공이다. 빨간 장갑을 만난 암탉이 진정한 자신감을 깨닫고 꿈을 이루는 이야기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노력하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초등 저학년 그림책이다. 줄거리 엉뚱한 암탉은 새벽에 수탉처럼 울겠다고 했다가 크게 혼이 난다. 커다란 볏이 달린 수탉이 아니니 조용히 있으라는 말에 시무룩해진 암탉. 그런데 난데없이 빨간 장갑이 나타난다. 빨랫줄에 매달려 왼쪽 장갑을 약 올리던 오른쪽 장갑이 돌풍에 휘말려 마당까지 날아온 것이다. 암탉은 냉큼 장갑을 주워 머리에 써 버리고, 자신은 이제 수탉처럼 커다란 볏이 생겼으니 크게 울 수 있다며 우쭐거린다. 하지만 연못에 비친 자신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낀 암탉은 장갑을 벗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한편 그동안 남을 무시하고 깔보던 오른쪽 장갑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음 날 새벽 왼쪽 장갑을 만나 화해한다. 그러자 어디선가 서툴고 어설픈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바로 그 엉뚱한 암탉이 우렁차게 아침을 알리는 소리다. 빨간 장갑은 진심을 담아 암탉에게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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