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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올록볼록해  : 이지수 산문
BOOK 우리는 올록볼록해 : 이지수 산문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818-4040 AM0000303711 문학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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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상호대차 이용안내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힘든데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데 힘든 이 일에는 묘한 중독성이 있다” 육아와 함께하는 ‘성장’의 순간들 에세이 『아무튼, 하루키』 『읽는 사이』의 저자이자 사노 요코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미야모토 테루 등 다양한 일본 예술가의 책을 번역한 이지수 작가의 신작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이번 책은,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의 생생한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그만의 유쾌한 언어로 엮어낸 일상 속에는 무수히 많은 책을 번역한 저자의 포착이 두드러진다. 이지수 작가는 육아를 가리켜 “힘든데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데 힘든” 일이라고 표현한다. 잠투정 끝에 겨우 꿈나라로 간 아이의 규칙적인 숨소리, 정성스레 밥을 차려도 “안 먹어!” 하는 바로 그 아이가 서툰 발음으로 “샹해(사랑해)”라고 말하는 장면들에서 그가 말한 아이러니를, “육아에 얽힌 온갖 노동 사이사이에서 불현듯 튀어나오는 사랑스러움”을 발견할 수 있다. 책의 제목 또한 그러한 역설적 의미를 담고 있다. 장난을 치는 엄마에게 아이는 “엄마가 놀리니까 마음이 올록볼록해져요”라고 대답한다. 무궁무진한 아이의 언어에서 빌려 온 표현은 아이와 엄마의 다름을 보여주는 동시에 매 순간이 매끄러울 수는 없는, 그러나 그 덕분에 더욱 빛나는 ‘성장’의 여정을 나타낸다.

도서정보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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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선바위도서관 : (44924)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3길 40     대표전화 : 052-211-5773     팩스 : 052-204-1219
울주옹기종기도서관 : (44973)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온양로 38-1     대표전화 : 052-239-7413     팩스 : 052-204-1239
울주천상도서관 : (44930)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길60     대표전화 : 052-243-9096     팩스 : 052-243-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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