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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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4061 | AM0000303796 | 울주365스마트(서부종합복지관)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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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물음도 답도 주어지지 않고 사라지는 삶의 순간들, 그 순간들을 부여잡고 질문해보고 답해보고 싶었어요.” 《있지만 없는 아이들》《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쓰기의 말들》 감응의 작가 은유 신작 - 마음을 다해 듣고 쓰는 사람 은유가 경청한 18인의 목소리 《다가오는 말들》《쓰기의 말들》《글쓰기의 최전선》 등을 통해 따뜻하지만 날카로운 글을 쓰는 탁월한 에세이스트이자, 《있지만 없는 아이들》《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등을 통해 섬세한 르포르타주 작가로서 책마다 독자들의 찬사를 받아온 은유. 그가 작가의 덕목으로 ‘듣는 신체’를 각인하고, 이를 신뢰와 공감의 서사로 풀어내는 겸손한 인터뷰어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이 책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3월에 걸쳐 〈한겨레〉에 연재된 ‘은유의 연결’에서 만난 16인에 다른 매체에서 함께한 2인을 더해 새롭게 엮은 인터뷰집이다. 공교롭게도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불안이 증폭되는 팬데믹 시대에 행해진 이 인터뷰들은 그래서 더욱 간절한 ‘연결’의 장이 되었다. 작가가 기꺼이 가닿고자 했던 인물의 이야기는 결코 개인의 서사로 그치지 않는다. 혼란한 현실인 지금 이곳을 톺아보고 과거를 제대로 마주하되 올곧은 미래를 무한히 상상하는 연대의 기록으로 확장되었다. 인권기록활동가, 의사, 소설가, 시인, 만화가, 가수, 정치인, 경찰, 아나운서, 기업인 등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분야 다양한 시야를 가진 인터뷰이의 이야기들은 이해와 공감의 전달자 은유의 몸을 통과해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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