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
J911.06-40 | AM0000304026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 |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친일파 청산 이야기 - 친일파의 계보와 생성 과정 그리고 그들의 친일 행위 친일파가 왜 문제인가요? 왜 ‘한일 합방’이 아니라 ‘한국 병탄’인가요? 반민 특위는 왜 해체되었나요? 일본은 왜 강제 징용 피해 등에 배상을 안 하나요? 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면 안 되나요? 국립묘지에 친일파가 묻혀 있다는데 정말인가요? 이 책은 친일파의 탄생 과정, 일제 강점기 친일파의 행적, 해방 이후 친일파의 득세 과정 등을 주제로 친일파와 친일파의 잔재를 왜 청산해야 하는지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준다. 친일파가 왜 문제인지, 왜 ‘한일 합방’이 아니라 ‘한국 병탄’인지, 반민 특위는 왜 해체되었는지, 일본은 왜 강제 징용 피해 등에 대해 배상을 안 하는지, 국립묘지에 친일파가 묻혀 있다는데 정말인지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친일파와 관련된 이야기를 26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살펴본다. 나아가 해방 후에 친일파가 청산이 안 된 이유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기득권을 유지하는 친일파들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본다. 이 책은 역사에서 사건의 이름을 바로 쓰는 것이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며, 일제가 사건의 본질을 흐리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잘못 쓴 용어들을 지적한다. ‘을사 보호 조약’은 ‘을사늑약’으로, ‘을미사변’은 ‘명성 황후 살해 사건’으로, ‘만주 사변’은 ‘만주 침략’으로, ‘한일 합방’은 ‘일제의 한국 병탄’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과거를 통해 현재를 살피고, 그 바탕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이라도 친일파의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제 강점기 이후 우리에게 많은 해독을 끼친 친일파의 생성 과정과 함께 그들의 친일 행위를 구체적으로 아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친일파 문제의 본질과 그들이 역사에 끼친 악행을 밝혀 민족정기와 사회정의를 살려 나가야 한다고 지적한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친일파들이 누구인지, 일제 강점기에 어떤 나쁜 일을 했는지, 왜 친일파와 친일 잔재를 청산해야 하는지, 왜 역사 바로 세우기를 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Copyright © Ulju County Libra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