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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BOOK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818-4092 AM0000304544 문학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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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상호대차 이용안내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전 지구적 재난 시대에 시작된 아티스트 이랑 x 『보노보노』 이가라시 미키오 콜라보 에세이 ‘위드 코로나’ 시대 선언이 무색해질 만큼 전 세계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팬데믹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한국의 독보적 아티스트이자 작가인 이랑과 일본의 대표 만화 『보노보노』의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가 만났다. 두 작가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주고받은 편지들을 묶은 콜라보 에세이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를 미디어창비에서 출간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간 24통의 편지 속에는 인생의 파도가 쉼 없이 몰아치는 1986년생 이랑의 삶과 이제는 매일이 별다를 것이라고는 없는 잔잔한 1955년생 이가라시 미키오의 일상이 대비된다. 35년간 『보노보노』를 그리고 있는 이가라시 미키오는 한 가지 일만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이랑이란 사람에 대해 “나는 불꽃 소리만 들으면서 아무 데도 가지 않는 사람인데, 이랑은 불꽃놀이도 보러 가고 스스로 불꽃놀이도 하는 사람”이라고 감탄한다. 이렇게나 다른 둘이 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평생 골몰하고 있는 키워드가 신 그리고 죽음이기 때문이다. 영원히 다시 볼 수 없는 이별이 닥치는 게 두렵기만 한 이랑과 부모님의 죽음을 떠올리면 여전히 가슴 아프지만 이제야 비로소 곁에 있음이 더욱 실감난다는 이가라시 미키오, 그럼에도 마지막이라는 끝을 상상했을 때 서로를 향해 건넨 마지막 말의 시시함에 같이 웃으며, 둘은 성별 나이 국적을 초월해 마음이 통하는 좋은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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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옹기종기도서관 : (44973)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온양로 38-1     대표전화 : 052-239-7413     팩스 : 052-204-1239
울주천상도서관 : (44930)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길60     대표전화 : 052-243-9096     팩스 : 052-243-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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