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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기관 : 울주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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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응시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K813.8-5823 AM0000304889 영유아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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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상호대차 이용안내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아직 깊은 어둠에서 나오지 못한 빛들을 기억하며,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소중한 아이들의 넋을 기리며,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하려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작업할 때 작가는 경각심, 반성, 경고와 같은 무겁고 차가운 의미를 담으려 했다. 지우고 덮으려는 사회에 경종이 될 수 있기를 바랐다. 그런데 완성된 그림이 한 장면씩 차곡차곡 쌓이자 이 책의 의미는 더 나아가 희망과 밝음, 살펴봄과 기억, 위로와 치유 등으로 점차 확장되었다. 마치 바다거북이 ‘눈빛’들을 눈에 담고 어두운 바다에서 서서히 밝은 수면 위로 오르는 장면처럼 말이다. 거대한 영물 바다거북이 그날의 참담함과 아픔, 죄책감이 뒤엉킨 깊고 어두운 바다를 헤매는 장면을 그리면서 작가는 어둠의 의미를 새로이 보게 된다. 어둠의 이면에 밝은 빛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고자 한다면 무엇이 필요할까, 어둠을 가라앉히고 밝음을 떠올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작가는 이 밑바닥에 깔린 어둠을 외면하지 않고 진실을 함께 응시해야 한다고 전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진실된 위로이자 치유의 바탕이 아닐까, 묻는다. 그리하여 밝은 빛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도서정보 상세보기

울주통합도서관

울주선바위도서관 : (44924)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3길 40     대표전화 : 052-211-5773     팩스 : 052-204-1219
울주옹기종기도서관 : (44973)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온양로 38-1     대표전화 : 052-239-7413     팩스 : 052-204-1239
울주천상도서관 : (44930)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길60     대표전화 : 052-243-9096     팩스 : 052-243-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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