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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병사의 전선 일기  : 제1차 세계대전의 기록 1914
BOOK 어느 병사의 전선 일기 : 제1차 세계대전의 기록 1914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909-514 AM0000305317 종합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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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상호대차 이용안내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1914년 8월 3일에서 1914년 9월 5일까지 어느 겨울날 이 그림책의 지은이 바루는 프랑스 지방을 도보 여행하던 중,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낡은 노트 한 권을 발견한다. 이 노트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어느 프랑스 병사가 쓴 일기장이었다. 일기는 프랑스군에 총동원령이 내려진 후, 병사가 처음 소집되었던 날인 1914년 8월 3일을 기점으로 전쟁터에서 부상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던 9월 5일까지의 일을 기록하고 있다. 전쟁이 시작되고 약 한 달 동안 일어난 일을 적어 놓은 이 일기에는 전황에 따라 부대가 이동하는 과정과 가족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심경, 대포 소리를 들으면서 느끼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전장에서 겪는 소소한 일상들이 적혀 있다. 이름 모르는 병사가 쓴 이 일기는 짧은 참전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지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그는 매일매일 치르는 크고 작은 전투 속에서도 짧게는 한 문장, 길게는 네댓 문장으로 그 상황을 기록함으로써 전쟁의 긴박함과 공포감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하룻밤에 40킬로미터를 걸어서 다른 전투 지역으로 이동하는 부대, 쏟아지는 장대비를 맞으며 순한 양떼처럼 묵묵히 행군하는 병사들, 허허벌판에서도 열심히 참호를 파고, 짚단 뒤에 몸을 숨긴 채 쏟아지는 적의 포탄을 피하는 소대원, 떨어져 나간 병사의 다리 한쪽이 매달려 있는 나뭇가지, 적의 공격으로 무참히 파괴된 텅 빈 마을들, 끝없이 이어지는 피난 행렬, 차라리 죽여 달라고 울부짖는 부상병......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장거리 대포나 전차, 기관총, 수류탄, 전투기, 잠수함과 같은 다양한 첨단 무기들이 개발되어 사용되었는데, 이에 대응하는 전술로 최전선에서는 수많은 참호와 요새가 만들어졌다. 부대가 이동하면 병사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폭격을 피하기 위해 참호를 파는 일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이 병사의 일기에서도 확인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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