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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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43-4175 | AM0000305468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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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는 아름다운 그림책! ★2022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새 학교에 가는 첫날, 짐-달라-마시-커-미시-카다는 이름이 좀 짧았으면 했어요. 새 친구가, 선생님이 이름을 물어도 마음이 움츠러들지 않도록요. 그저 ‘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새 친구 엘리가 ‘짐’이라고 부를 때마다 자꾸만 마음이 덜컹거려요. ‘짐’은 언젠가 친구들에게 진짜 이름을 들려줄 수 있을까요? 개요 새 학교에 가는 첫날, 짐-달라-마시-커-미시-카다는 유달리 긴 제 이름이 몹시 거추장스럽게 느껴진다. 다른 친구들처럼 이름이 좀 짧았으면 싶다. 새 친구나 선생님이 이름을 물어도 마음이 움츠러들지 않도록 말이다. 새 친구 엘리가 불러 주었듯 그저 ‘짐’이면 충분할 것 같다.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간 짐은 엄마에게 이름을 바꿔도 되느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엄마는 이름에 담긴 소중한 의미를 들려주며 멋진 이름을 친구들도 부를 수 있도록 용기 내 보라고 응원한다. 하지만 짐은 좀처럼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엘리는 그런 짐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짐은 엘리와 어울리며 긴 이름을 조금씩 조금씩 펼쳐 보이는데……. 과연 짐은 진짜 이름을 소리 내어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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