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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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63-1331 | AM0000305486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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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 ‘마주 보기’ ‘노숙자·빈곤 문제’에 대한 어린이의 아주 솔직한 시선 “한 번의 미소, 한 번의 눈길, 아주 작은 행동이어도 괜찮아. 그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나아.” 『돌아가지 않고』는 담담한 글과 여백을 활용한 시적인 그림으로 마음에 긴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입니다. 길 위에 사는 가난한 이웃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할 것인가, 불평등한 일상에서 우리가 취할 자세에 관하여 아이의 시선으로 고민과 답을 담았습니다. ‘나’는 등굣길에 아기를 안고서 길에 앉아 있는 여인 앞을 매일 지나갑니다. 그들은 왜 여기에 있는 걸까요? 이 상황이 불편하고 피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감정은 ‘슬픔’입니다. 아기를 따뜻한 데 눕혀 주고 싶고, 아기 엄마에게는 이리 와 따뜻한 커피를 마시라고 말하고 싶지요. ‘나’의 슬픔을 마주한 엄마는 위로의 말로 용기를 줍니다. “모든 걸 혼자 감당할 순 없어. 작은 행동이어도 의미 있는 거야.” ‘나’는 방법을 찾은 뒤, 용기를 내 그들을 만나러 갑니다. 다른 길로 돌아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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