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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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7153 | AM0000305536 | 울주365스마트(서부종합복지관)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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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 삼신할머니가 들려주는 다섯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 - 자신이 가진 특성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 오늘의 이야기꾼을 자처하며 등장한 삼신할머니! 특별히 할 말이 있다면서 한 가지 고백을 한다. 아주아주 오랜 옛날, 자기가 정신없이 바빴던 때가 있었는데 깜박 실수를 하고 말았단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다섯 집에서. 그 때문에 조금 특별한 아이들이 태어났다고 하는데…… 각자의 특별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다섯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파도는 코 파기 대장이다. 코딱지를 얼마나 파 댔는지 파도가 파 놓은 코딱지가 산을 이룰 지경인 데다, 사람들은 파도만 보면 더럽다고 죄다 슬금슬금 피했다. 누워 있길 좋아하는 귀손이는 밥도 누워서 먹고, 책도 누워서 읽고, 옷도 누워서 입을 만큼 게으르고 느긋해 부모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깜박이는 건망증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이인데, 앉은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를 일어서면 까먹곤 했다. 예나 지금이나 아이가 밥을 안 먹으면 부모가 속상하기 마련인데, 모이는 이름처럼 밥을 새 모이만큼밖에 먹지 않아서 덩치가 또래보다 훨씬 작았다. 웅이는 배려심이 많은 아이지만 살림이 넉넉지 않은데도 남에게 퍼 주길 좋아해서 부모가 마냥 좋아할 순 없었다. 단점으로만 부각되던 다섯 아이들의 특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 아이들의 행복을 빌며 나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헹가래를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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