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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상처  : 내 불안의 시작과 끝
BOOK 엄마라는 상처 : 내 불안의 시작과 끝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189.24-54 AM0000305816 종합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관외 대출중 2024-04-13

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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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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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그저 엄마의 딸로 태어났을 뿐인데, 왜 이렇게 아파해야 할까” 엄마와 딸, 애증의 관계 속 상처를 회복하기 위한 심리학 “너까지 그러면 엄마 못 살아” “착한 딸이 되어야지”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넌 왜 그렇게 이기적이니?” 딸로 살고 있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엄마와 딸은 서로 상처 주고, 모진 말을 하는 ‘애증의 관계’다. 그럼에도 딸은 엄마와 사랑하는 삶을 꿈꾼다. 엄마에게 ‘착한 딸’이 되고 싶어서 엄마가 미워지는 감정, 엄마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는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엄마의 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존재만으로 사랑받고 싶었던 내면아이가 존재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엄마는 나를, 나는 엄마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엄마라는 상처》는 엄마를 사랑할수록 괴로워지는 딸을 위한 마음 회복서이다. 엄마가 딸에게 상처를 주는 이유, 엄마를 용서하고 내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받은 상처를 다시 내 딸에게 대물림하지 않는 방법 등 상처받은 딸에게, 엄마에게, 가족 모두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저자의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상처 입은 딸들에게 ‘나만 겪는 일’이 아니라는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5,000회가 넘는 상담으로 많은 내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도운 저자는 엄마와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도리어 ‘엄마를 지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에게 상처를 준 엄마를 거절하고, 경계 짓고, 포기함으로써 나와 엄마의 관계가 점차 회복된다는 것이다. 진짜 사랑은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닐 때가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제대로 서 있을 때 가능하다. 엄마와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불안이 내 불안이 되지 않도록, 엄마의 감정이 나에게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거리 두기를 시작해야 한다. 이제 더 이상 스스로를 자책하고 엄마에게 사랑받기 위해 ‘착한 딸’이라는 가면을 쓸 필요 없다. 우리는 그저 ‘그럭저럭 괜찮은 딸’로 살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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