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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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18 | AM0000306447 | 종합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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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동물권 논의의 양대 산맥 톰 레건의『동물권 옹호』 한국어판 출간! ‘동물 권리론’ 진영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동물권 운동에 헌신한 활동가의 핵심 저작 이 책은 의무론의 입장에서 ‘동물 권리론’을 편 톰 레건(1938~2017)의 핵심 저작으로 1983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권리론’ 진영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레건은 공리주의의 관점에서 ‘동물 해방론’을 편 피터 싱어와 논쟁하면서 동물권 논의에서 가장 큰 발자취를 남긴 학자로 평가받는다. 피터 싱어의 『동물 해방』이 1999년 한국어로 초역된 점을 감안하면 약 사반세기 만에 동물권 논의에서 양대 산맥을 이루는 학자의 주저가 번역된 것이다. 톰 레건은 평생 17편의 저술을 펴낼 만큼 이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한편, 부인 낸시와 함께 비정부 기구인 ‘문화와 동물 재단’을 만들어 상업적 동물 축산, 모피 산업, 동물 실험의 폐지를 목표로 하는 동물권 운동에 헌신한 활동가이기도 했다. 한국어판 『동물권 옹호』는 2004년에 출간된 개정판을 완역한 것으로, 레건은 책에서 엄밀한 개념과 논리로 동물에게 권리가 있음을 옹호한다. 그가 보여준 도덕 추론은 분석적인 글의 전형이라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책은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동물권을 훌륭히 논증하는 철학적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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