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
911.06-218 | AM0000307981 | 종합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 |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조선인을 일본인으로 동화시키려 했다. 조선인에게 일본인과 결혼해서 하나의 혈족이 되라고 장려한 ‘내선결혼(內鮮結婚)’이 동화정책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일본 정부와 조선총독부는 ‘내선결혼’을 통해서 일본인과 조선인이 친밀해질 수 있고, 나아가 일본과 조선이 영원히 결합될 것이라고 선전했다. 하지만, 일제는 ‘내선결혼’ 정책을 통한 동화정책에 성공했을까? 이 책은 ‘내선결혼’에 대한 통치 당국의 정책, 결혼 당사자의 생각과 가정생활, 당시 사회적 시선에 이르기까지 다각도로 그 실상을 추적한다. 이로써 ‘내선결혼’ 정책이 조선인에 대한 동화정책인 동시에 민족의 경계를 흔들어서 식민 통치의 근간을 위협하는 양날의 검이었음을 밝힌다. 이 책은 민족·계층·성별 등 다양한 차이들을 고려하면서,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바라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줄 것이다.
Copyright © Ulju County Libra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