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속 '인류'를 만나다 세계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히스토리카세계사〉 시리즈. 한국사에 치중된 현재의 역사교육에서 벗어나 인류 전체의 역사를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식 전달의 수준을 넘어, 역사 속 인류의 성공과 실패를 독특한 시각으로 엮었다. 각 권에는 다양한 사진과 특별히 제작된 화려한 지도 및 그림들을 함께 실어 역사를 살아 있는 모습으로 전해준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며, 역사 속 인류의 변화 과정 및 이를 통한 성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고대 문명의 특징을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명들 간의 교류와 공통점 및 차이점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친절한 용어 설명과 교과과정과 연계된 보충 설명을 통해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1권『선사시대와 최초의 문명』에서는 순간의 식욕을 참으면서 절제를 배우고 가정을 형성해가는 초기 인류의 이야기, 현대 정치의 축소판 같은 철기 쟁탈전, 여권이 상당히 보장되던 수메르 사회 등 초기 인류의 문명화에 초점을 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