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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비염 꼭 걸려야 하나요?  : 통뇌법 혁명
BOOK 중풍·비염 꼭 걸려야 하나요? : 통뇌법 혁명
  • ㆍ저자사항 이태훈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동아일보사, 2020  
  • ㆍ형태사항 288 p. : 천연색삽화 ; 21 cm  
  • ㆍ일반노트 권말부록: 간단하게 건강 회복하는 스위치  
  • ㆍISBN 9791187194798 
  • ㆍ주제어/키워드 중풍 비염 건강 한의학 한의사 한방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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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00세 시대의 복병, 중풍과 치매를 피해간다 죽음의 경계에서 삶을 다루는 직업의 대표가 의술이다. 살리기 위해 보다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분투하는 업(業)인데, ‘정작’ 죽음의 경계를 경험해본 의사는 많지 않다. 저자는 팔다리뼈가 살갗을 뚫고 나오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정상 생활이 어려울 것이라는 진단을 받고도 엄청난 노력으로 재활해 27년째 한의사를 해내고 있다. 그는 무너진 팔다리의 구조에 주목했었다. 그리고 사지(四肢)가 듣거나 먹거나 보는 것은 하지 못하고 인체를 지탱하고 움직이는 기능을 하는 것은, 그러한 일을 하는 구조로 돼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기능은 가장 좋은 구조에서 나온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 그가 처음 한의사를 한 곳은 주위와 빈곤함이 있었던 27년 전의 남한산성 밑이었다. 그 때의 벽과 창호는 한겨울의 냉기를 충분히 막아주지 못했다. 감기에서 비롯된 질환을 진료하던 그는 외풍이 센 곳에 살아도 건강한 이가 있고, 보온이 잘 되는 집인데도 비염을 달고 사는 이가 있다는 ‘평범한’ 사실에 주목했다. 그리고 코 숨길이 좋지 않은 이들이 비염을 달고 살면 구강호홉과 수면무호흡을 하다가 중풍과 치매에 걸린다는 평범한 과정을 발견했다. 때문에 가장 좋은 코의 구조와 그 구조를 만드는 법을 찾는데 집중했다. 처음에는 자신, 이어서는 가족, 다음에는 동의한 친족의 코를 놓고 시술을 거듭하며 최선의 구조를 찾아보았다. 이어 목뼈 속의 ‘물길(뇌척수관)’을 열어주어 중추신경계와 자율신경계를 정상화시키는 치료기법을 개발했다. 코 숨길과 목뼈 속의 물길을 바로 잡아주자 비염과 축농증 등의 콧병, 중풍과 치매 같은 머릿병은 물론이고 중이염 이명 같은 귓병, 안구건조증 등의 눈병, 편도선염 같은 목병이 한꺼번에 해결되었다. 만병(萬病)은 아니어도 수십 병을 낳게 한 것이다. 시원한 숨길과 물길이 명징한 머리를 만들어주었기에 그는 이 방법을 ‘통뇌법(通腦法)’으로 명명했다. 코는 얇은 뼈와 연골구조로 돼 있기에 유전에 의해서만 아니라 살다가 겪는 타격으로도 쉽게 휘어진다. 그렇다면 압력을 가해 바른 구조를 복원해낼 수도 있다. 코 숨길을 뚫어주면 입은 물론이고 뇌와 심장도 ‘쉴’ 수가 있다. 그럼으로써 생긴 여력으로 내일의 에너지를 만드는 소화기관과 미래를 만드는 생식기관을 돌려주니 건강이 회복된다. 통뇌법을 발견했기에 그는 “중풍과 비염은 꼭 걸러야 하는가요?”라고 되묻는다. 미시적인 양의학과 거시적인 한의학을 결합한 종합의학의 필요도 제기한다. 생사의 기로에 섰던 사람으로서 신앙의 중요성도 역설한다. 학자가 아닌 임상의 한의사를 선택했기에 그는 몸의 안과 밖, 양의와 한의, 몸과 정신을 결합시키려고 한다. ‘훅’하는 순간 100세 시대에 진입한 우리에게 장수는 더 이상 오복(五福)일 수가 없다. 건강 없는 수명연장은 고통일 뿐이기 때문이다. 피할 수 있는데 걸리는 것도 어리석음이다. 쉬운 문체로 사례 중심으로 썼기에 숨이 막혀 가슴과 머리가 답답한 이는 물론이고 인생 2,3막을 준비하는 사람도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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