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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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3-126 | AM0000302289 | 종합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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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여전히 고통스런 삶 속에서 나를 잘 부리며 멋지게 사는 법에 대하여! “저는 매일 매일이 정면승부입니다. 오늘도 눈 똑바로 뜨고 여지없이 정면승부를 합니다.” 2019년 혜성처럼 등장해 《질문이 멈춰지면 스스로 답이 된다》를 펴내자마자 베스트셀러 저자로 자리매김한 수좌(首座) 원제 스님이 이후의 수행과 공부를 점검하며 또 한 권의 책을 신비로운 선물처럼 건네준다. 원제 스님의 글은 보면 볼수록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 문장도 버릴 것이 없다. 몸소 체득한 진리와 자유의 경험들이 문장 하나하나에 온전히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스님은 누구보다 삶에 대한 의문이 강렬했고, 그 답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정진했다. 그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에라 모르겠다, 세계 일주나 가자!’ 하고 2년여간 5대륙 45개국을 떠돌기도 했다. 선원 생활보다 더한 고행이었다. 이후 수행은 훨씬 수월해졌고, 어느 순간 홀연히 터졌다. 애쓰지 않아도 진리의 세상이 눈앞에 드러났고, 상황과 인연에 맞게끔 자신을 잘 부리며 자유로워졌다. 원제 스님의 수행 에세이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은 평생 애착하고 괴롭히며 고통으로 몰아넣었던 ‘나’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나’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지혜로 빼곡하다. 기회이자 선물이다. ‘나’를 잘 부리며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기회, 꽃피우듯 아름다운 시절을 살게 하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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