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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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43-4157 | AM0000304760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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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하늘빛을 담은 작은 창을 통해 시간과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하늘을 마주할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매 장을 관통하는 빛의 물결은 오묘하게 다른 빛깔로 퍼져 나가고, 또 스며들며 다채로운 색을 경험하게 한다. 한순간도 똑같지 않은 하늘을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놀라운 색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하늘을 올려다볼까? 하늘을 올려다볼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오늘의 하늘빛은 어떤지, 지금 이 계절의 하늘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우리를 감싸고 있는 이 너른 하늘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있을까? 『꿈같은 하늘 아래에』는 이 작은 틈도 없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개를 들어 하늘을 찬찬히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여유를 선물한다. 책에 난 색색의 작은 창과 장마다 자유분방하게 뻗어 나가며 춤추는 선들의 어울림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하나의 하늘 아래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하늘 아래에서 자유롭게 이 작품을 즐기길 바랍니다.”라는 작가 에런 베커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모두를 담고, 이어주는 하늘을 오롯이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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