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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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1.8-429=2 | AM0000205566 | 2 | 보존실(어린이)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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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1.8-429 | AM0000205565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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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 33권. 198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올해로 등단 25년차를 맞은 김은영 시인의 여섯 번째 동시집이다. 올해로 만 27년을 교직에 몸담으며 누구보다 가까이서 아이들 사는 세상을 지켜봐 온 김은영은 평론가 김권호의 평에서처럼 “동시란 어린 독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소박하고 오래된 믿음을 수호”해 온 시인이다. 그러한 믿음은 지금도 이어져 독자들에게 그의 목소리는 더욱 뚝심 있고 진실 되게 들린다. 이번 동시집에서는 교실 안팎에서 명랑 쾌활하게 뛰노는 아이들 본연의 모습부터 어른들이 씌운 굴레와 억압 속에서 분투하는 아이들의 아픈 속내까지 생생히 길어 올린다. 30여 년간 줄곧 교사로서 학교에서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돌봐왔기에 김은영 시인의 작품은 자연스레 현실성과 현장감을 입고 있다. 오랜 세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자라는 현장을 지켜 온 시인의 시편들은 아이들의 생생한 삶과 이야기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책머리에서 “아이들이 날마다 내 시를 가꾸어 준다”고 밝혔듯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움튼 시인의 시심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세상 모든 존재의 아픔과도 조응하며 “함께 놀고 함께 느끼는 동시”들로 꽃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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