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다고 하는 움푹움푹 동굴에는 아주 맛있는 움푹움푹 열매와 수수께끼의 거대 생물 뼈뼈 바실리스크,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고 아름다운 다이아난몬드가 있다고 해요. 움푹움푹 동굴 모험에 나선 베베와 친구들은 토푸스가 맛보고 싶어 하던 움푹움푹 열매가 열리는 나무에 도착했어요. 그곳에서 만난 뼈뼈 바실리스크 베이비 바비와 함께 움푹움푹 동굴 곳곳을 모험했지요. 한편 우연히 만난 뼈뼈 메가랍토르 메가메가 형제는 하늘을 날 수 있는 뼈뼈 콘도르, ‘콘 도일’의 도움을 받아 움푹움푹 동굴을 벗어나려 했어요. 하지만 움푹움푹 동굴은 바깥보다 중력이 강해, 도일은 하늘을 날지 못했어요. 애쓰는 메가메가 형제와 도일의 모습이 우스워 바비는 깔깔 웃어 버리고 말았지요. 마침 화가 나 있던 도일은 바비에게 빽 소리를 질렀어요. 깜짝 놀란 바비는 울음을 터뜨리고, 그 울음소리를 듣고 화가 난 뼈뼈 바실리스크가 베베와 친구들 앞에 나타나는데……. 과연 베베, 토푸스, 고니는 무사히 움푹움푹 동굴을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