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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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43-3358 | AM0000293929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관외 대출중 | 2024-06-23 |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읽을 권리를 지키기 위한 아이들의 기발하고 통쾌한 반격!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해롭다고 지목한 책들이 학교 도서실에서 추방당했다. 에이미 앤이 가장 좋아하는 책마저 금지 도서 목록에 올랐다. 도서실 서가에서 사라진 책들은 에이미 앤의 사물함에 하나둘 모이고, 비밀 사물함 도서관이 운영된다. 그러나 비밀 사물함 도서관은 오래지 않아 발각되고, 에이미 앤과 친구들은 읽을 권리를 주장하며 용기 있는 반격에 나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왜 학교 도서실에서 쫓겨나야 하지?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행동에 맞선 아이들의 이유 있는 행동 《난민, 세 아이 이야기》로 주목받은 앨런 그라츠가 자신이 사랑하는 책과 도서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위험한 도서관》으로 돌아왔다. 앨런 그라츠는 미국 도서관 협회 선정 최고의 영 어덜트 작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촘촘하게 잘 짜인 플롯 위에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재치 있는 문장으로 배치하고 기발하고 통쾌한 반전을 통해 이 책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위험한 도서관》은 자신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던 소심한 아이가 학교 도서실의 책 검열을 주도하는 학교 이사회의 불합리와 부조리에 맞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겨 소중한 것을 지켜 내는 성장 스토리다. 여기에 어떤 책이 좋고 나쁜지,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여 주어야 하는지, 아이들이 어떤 책을 읽을 수 있는지 결정할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 등 책을 둘러싼 다양한 토론 주제를 담고 있어 책장을 덮고 난 후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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