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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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33.8-654 | AM0000247437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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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일본 모에(MOE) 그림책 대상 3관왕이자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을 수상한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 그가 그림을 그리고, 제44회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한 히코 다나카가 글을 쓴 ‘레츠’ 이야기다. 일곱 살 남자아이 ‘레츠’를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은 레츠의 다섯 살 때, 여섯 살 때, 일곱 살 때의 이야기를 각각 세 권의 책에 나누어 담았다. <레츠의 심부름>은 ‘레츠’ 이야기 마지막 책으로, 일곱 살 레츠의 일상 속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재기발랄함이 묻어 있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은 짧고 건조하지만 해학을 담고 있는 히코 다나카의 글과 어우러져 레츠라는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여 작품의 분위기를 북돋운다. 게다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이야기 속 소재들은 아이는 물론 어른이 함께 읽어도 좋을 만큼 다양하고 흥미롭다. 아주 아주 어렸던 다섯 살과 여섯 살을 거쳐 어느새 일곱 살이 된 레츠. 이야기는 일곱 살 레츠가 엄마 아빠와 함께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텔레비전에서는 다섯 살 여자아이 둘이 심부름을 하고 있는 장면이 흘러나온다. 그 모습을 가만 지켜보던 레츠가 말한다. “다섯 살이어도 심부름을 할 수 있는 거로군.” 그리고 다음 날, 레츠가 홀로 집을 나선다. 누구도 시킨 적 없는 ‘첫 심부름’을 하기 위해서다. 레츠의 심부름은 과연 성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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