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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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33.8-582 | AM0000243120 | 울주365스마트(서부종합복지관)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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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우리 아이들 모습을 꼭 닮은 두 친구의 가슴 따뜻한 우정 이야기 『카카와 뭉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 오카 슈조의 저학년 창작 동화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손뼉치고 공감할 만한 우정 이야기 세 편이 실려 있다. 투닥투닥하다가도 친구의 다친 마음을 가만히 어루만지는 여우 카카와 너구리 뭉이의 이야기 속에는 ‘나’라는 우물에서 벗어나 ‘타인’, 더 나아가 ‘우리’에 대해 생각하고 더 넓은 세계를 배워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게 낯설고 왠지 모르게 손해 보는 것 같아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하지만 이내 스스로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이 뭉클한 감동을 준다. 여우 카카와 너구리 뭉이는 친구이지만 언제나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아니다. 재미있게 놀다가도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 다투기 일쑤다. 《카카와 뭉이》에는 계곡에서 게를 잡다가 서로 큰 게를 차지하겠다고 다툼을 벌인 사연 ‘게잡이’, 말싸움에서 지지 않기 위해 서로 거짓말을 늘어놓은 사연 ‘거짓말쟁이’, 구덩이를 파며 놀다가 자신이 판 구덩이가 더 크다며 다툰 사연 ‘연못 파기’가 실려 있다. 과연 카카와 뭉이는 다시 화해하고 사이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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