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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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1938 | AM0000228632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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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 책은 서산 부석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는 불교신문을 만들고 있는 주경 스님이 오랫동안 즐겨 읽던 고승들의 선시를 모아 이야기를 붙인 선시 에세이이다. 어느 시대에나 정치는 혼란스럽고 경제는 어려웠으며, 백성들은 궁핍한 마음에 분노를 억누르며 살아왔다. 그때마다 수행을 하던 고승들이 시로 마음을 다스리고 슬기롭게 삶을 대처해가는 방향을 제시해왔다. 은유와 역설로 이루어진 선시에는 고승들의 깨달음이 응축되어 있다. 이 책에 실린 선시들 역시 짧은 시 한 편으로 우리 시대를 대변하며, 그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현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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