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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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7-688=2 | AM0000250110 | 2 | 보존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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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7-688 | AM0000246758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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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류현옥 작가는 독일에서 활동하면서 이미 여러 권의 작품집을 출판했다. 전업작가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작가적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다. 특히 2016년 봄부터 주독한국문화원에서 시작한 한국문학 독서모임의 회원으로서 날카로운 비평가의 눈으로 문학을 해부하고 의미를 파악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작품집에는 세상을 향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각각의 단편들에는 독일인들의 이름과 유럽의 사회상들이 등장하지만 그 장면들은 한국의 구체적 일상과도 맥이 닿아 있다. 그만큼 이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 세계는 인간의 보편적인 고민과 이상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일에 사는 외국인 혹은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로서 바라보는 이 세상은 비록 언제나 문제투성이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대상으로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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